[파주시 맛집]가성비 좋은 사장님 오마카세 한상차림과
레트로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집앞포차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사장님 오마카세인
가성비 좋은 한상차림이 매력적이며
재미있게 꾸며진 내부로 레트로한 포차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파주시 맛집 집앞포차입니다.
한상차림에 맛있고 매력적인 안주 5가지가 나오는 이 곳,
바로 소개해 드립니다.
주 소 : 경기 파주시 책향기로 423, 110호
영업시간 : 17:00 ~ 01:00
화 장 실 : 상가 공용화장실로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좋음. Good!
전화번호 : 010-2004-3975
파주시 사장님 오마카세 맛집 집앞포차는
버스를 이용해서 오셔야 하고
'트리플메디컬타운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도보로 3분,
'숲속길마을7단지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도보로 4분
소요됩니다.
가성비 맛집 집앞포차는
원형 테이블이 6개로
동시에 24명정도 수용이 가능한 매장입니다.
아마도 가게 앞에도 테이블을 펼치면
동시에 30명 정도는 수용이 가능하시겠네요 ㅎ
입구들어가서 오른쪽에 있는 선반 아래에는
핸드폰 충전기가 있어
핸드폰 충전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주인장 맘대로 바뀌는 안주한상이 있는
파주시 포차 오마카세 집앞포차!
조개탕, 알탕, 뚝배기 순두부 등 국물요리와
골뱅이무침, 무뼈닭발, 닭똥집볶음에
오징어, 노가리, 아귀포 같은 마른안주 까지 있어
1차뿐 아니라 2차로 방문하셔도
좋은 곳입니다.
물론, 리라쿠미는 1차로 방문하셔서
매력적인 안주5가지를 즐기시는걸 추천합니다.
인심좋은 사장님이 제공해주시는
집앞포차 한상차림의
기본안주로 제공되는 두부김치와 고추무침
과자가 아닌 두부김치가 기분안주가 제공되니
막걸리를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두부를 김치 또는 고추무침과 같이 먹으니
질리지 않고 너무 맛있었고,
앞으로 나올 안주가 많기 때문에 괜찮았는데
기본안주를 계속 리필해 주시더라구요!
사장님 서비스 최고~!
레토로한 포차 분위기를 풍기는
감성포차인 집앞포차 한상차림의
첫번째 안주는 도토리묵 무침입니다.
도토리묵에 향긋한 미나리, 아삭한 오이, 당근, 양파를
양념과 함께 무쳐서 나온 안주로
무침에 들어간 채소들이 싱싱했는지
향긋함과 아삭함이 살아있었어요.
탱글탱글한 도토리묵이랑 같이 먹으니
좋은 막걸리 안주가 되었습니다.
포차 오마카세 집앞포차 한상차림의
두번째 메뉴는 감자호박채전입니다.
끝에 모서리는 바삭바삭하고
중앙은 부드러웠던 감자호박채전은
감자의 고소함과 호박의 달콤함이
둘 다 느껴지는 막걸리 안주!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었지만
안주한상에 나오는
다른 채소들과 같이 먹으면
더더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특히 도토리묵 무침에 나오는 양파, 미나리나
기본안주에 나오는 배추김치, 고추무침과 먹으면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게 막걸리와 드실 수 있어요.
세번째로 매운돼지갈비찜이 나왔습니다.
뚝배기에 팔팔 끓여서 나온 매운돼지갈비찜은
돼지갈비와 무, 떡볶이 떡과 당면, 당근과 파가
들어있었는데요,
감자가 아니라 무가 들어가 있어서 생소했는데
옛날에는 감자가 좋았는데
지금은 조림이나 찜에도 무가 들어가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기분좋에 얼큰한 양념이 떡과 당면,
그리고 돼지갈비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네번째는 코다리콩나물찜입니다.
통으로 구워서 나온 코다리 위에
이불처럼 덮여있는 콩나물 찜!
매콤달콤하면서 약간 꾸덕한 양념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코다리 살을 발라서
콩나물과 같이 먹는데
밥을 비벼먹고 싶을 정도였어요.
기본안주로 주시는 두부위에
콩나물찜과 양념을 넉넉히 올려
먹으니 너무 잘 어울렸어요
마지막 입가심이 되는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리코타치즈가 올려진 샐러드는
양상추와 파프리카, 오이 등 싱그러운 채소들이
아삭아삭 씹혀서 입안을 개운하게 마무리해 줬습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새로 살구맛과 함께 먹었는데
잘 어울리더라구요.
레트로한 포차 분위기를 풍기는 감성포차,
사장님 오마카세인 가성비 좋은 한상차림이 매력적인
파주시 맛집 집앞포차.
기본안주인 두부김치와 고추무침부터
기분좋게 매콤했던 매운돼지갈비찜,
새콤달콤한 소스가 매력적인 코다리콩나물찜,
싱싱하고 아삭한 채소들과 사장님의 손맛이 합쳐진 도토리묵 무침,
비오는날 막걸리와 먹고 싶은 고소하고 달콤한 감자호박채전과
마지막 입가심이 된 샐러드까지 정말 놀라운 구성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한상차림이 겨우 38,000원이라는 사실..!
가성비 좋은 이 곳이 계속 되도록
메뉴 가격을 올리시더라도
사장님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에 메뉴가 바뀌면 다시 방문하고
또 리뷰 남기고 싶어요.
이상 술과 함께할 맛집을 찾는 '리라쿠미'였습니다.
[간장보쌈, 오뎅탕, 코다리찜, 새우부추전이 궁금하시면 클릭]
2024.07.11 - [분류 전체보기] - [파주시 맛집]사장님 오마카세 한상차림과 레트로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가성비 맛집 집앞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