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술집]이색적인 분위기와 음식이 맛있는 신촌안주맛집
수지상회 신촌점(feat. 쌈닭한판, 짜계치, 로제닭with파스타)
안녕하세요. 리라쿠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한잔할 수 있는 분위기 맛집,
신촌술집 수지상회 신촌점입니다.
제주도 돌담을 연상하게 하는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이 곳,
바로 소개해 드립니다.
주 소 : 서대문구 연세로7길 13, 2층
전화번호 : 010-9869-1156
영업시간(매일영업)
- 월요일 ~ 목요일, 일요일 17:00 ~ 05:00
- 금요일 ~ 토요일 17:00 ~ 06:00
화 장 실 : 매장내부에 있으며 입구는 1개고 화장실은 남녀구분되어 있지만 좋지 않음
수지상회 신촌점은
지하철2호선 신촌역 3번출구에서
나오시면 도보로 3분,
버스를 이용하시는 경우
'연세대앞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도보로 7분 소요됩니다.
수지상회 신촌점은 핑크색 간판이
눈에 확 띄기 때문에
멀리서도 금방 한눈에 들어와요.
매장은 2층에 위치하고 있고
들어가기 전에
반짝반짝 빛나는
네온사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려고 보니
하이볼 할인 EVENT를
진행 중에 있었으며
먹망 유투버가 먹은 안주들이
대표적인 메뉴인지
배너로 광고를 하고 있더라구요.
드디어 입장한 신촌술집
수지상회 신촌점!
분위기맛집 수지상회는
50명이 넘는 인원은
충분히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요.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돌담같은 내부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좌석 간 공간도 넓직하고
핑크색 분위기가
뭔가 되게 재미있어요 ㅎ
신촌술집 수지상회는
정말 다양한 가성비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페셜, 세트메뉴, 별미메뉴,
볶음메뉴, 전골메뉴 등
테이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는데
메뉴가 너~무 많아서
다 담기가 어렵더라구요.
입구배너나 위에서 보여드린
유투버가 먹방을 보인 메뉴가
시그니처 같아요.
리라쿠미가 주문한 첫 메뉴는
수지쌈닭한판!
오이, 당근, 양파, 상추와 맛있게
구어진 닭고기가 가지런히 나왔어요.
소스는 불닭, 데리야끼, 머스터드 소스
이렇게 3개를 주시고
쌈무도 같이 주셨네요.
고소한 닭고기를 그냥 먹어도 좋고
소스에 찍어먹어도 너무 맛있었어요.
다른 브랜드의 플래터랑 비교해도
괜찮은 정도의 맛과 구성이었습니다.
신촌안주맛집 인정!
본격적으로 쌈무를 활용해서
쌈을 만든다음에 먹어봤는데
확실히 그냥 소스를 찍어먹을 때 보다
든든한 안주가 되었어요.
다만, 리라쿠미가 생각했을 때,
쌈무도 좋지만 월남쌈을 싸먹을 수 있게
'라이스 페이퍼'가 있었으면
훨씬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기대비 채소가 양이 더 많은데
남은 당근과 양파, 오이 등은
머스터드 소스를 쓰윽 발라서
먹으니 맛있었어요~
2번째로 주문한 메뉴는
짜계치 입니다.
짜장과 계란, 치츠가
합쳐져서 나오는 메뉴로
불닭소스를 좀 많이 먹다보니
혀를 좀 달래려고 주문했는데요.
반숙계란을 풀고 뜨거운 열기에
치즈가 녹다보니
진짜 짜장과 치즈, 계란의 조합!
너무 달다달아~
입안의 매운기운이
싸~악 사라지더라구요!
역시 매운걸 먹다가
짜장을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달디달고 달디단 짜계치를 먹다보니
매운맛이 생각나서 수지쌈닭한판을 먹고
남은 불닭소스를
짜장에 부어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남은 소스까지
이렇게 알뜰하게 사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문한 메뉴는
로제닭 with 파스타입니다.
한때 로제 소스도 되게 유행을 했는데
짜장을 먹고 나니 또
생각이 나더라구요.
버섯, 양파 등 채소와 파스타면,
닭고기가 들어 있었고
모닝빵에 가로로 칼집을 내서
로제닭 등을 넣고 햄버거 처럼
먹을 수 있었어요.
빵 위에는 눈처럼 하얀 치즈가루가
솔솔솔 뿌려져 있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빵을...추가하고 싶어요!!
다양한 가성비 메뉴와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겨
데이트코스 또는 술집으로
추천하는 신촌술집 수지상회 신촌점!
메뉴가 다양해서
식사를 겸해서 한잔하시려는 분들,
2차로 방문하셔서
가벼운 안주와 한잔 하시려는 분들
모두 편하게 방문하기 좋은 곳 같아요.
먹어보지 못 한 학센플래터를
먹기위해 재방문을 기약하며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 오늘도 한잔하는 '리라쿠미'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소정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