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술집]
명지대 주변 가성비 맛집 모래내곱창
안녕하세요, 오늘은 명지대 주변 가성비집으로
남녀노소 계속 찾는 곳, 모래내곱창입니다.
주변을 지나가면 낮부터 저녁까지 꾸준히 손님이 있는 이 곳,
바로 소개해 드립니다.
주 소 : 서대문구 증가로10길 26, 1층
휴 무 일 : 일요일
영업시간 : 월요일 ~ 토요일 12:00 ~ 23:00
화 장 실 : 매장 왼쪽 건물에 있으며 깨긋하고 좋음. Good
모래내곱창은 명지대에서 도보로 3분정도 소요됩니다.
버스를 타고 오시는 경우 '명지대사거리 국민은행앞 정류장'이나
'명지대 정류장'에서 내려서 오시면 금방 오실 수 있어요.
눈에 안보이신다면 '남가좌2동주민센터'바로 옆에 있으니
주민센터를 찾아 오셔도 좋겠네요~
가성비가 좋은 모래내곱창은 입구 앞에서 조리를 하셔서
지나가면서 곱창이 요리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대기줄도 있는지 대기순서를 적는 것도 있네요 ㅎ
리라쿠미는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대기없이 바로 입장했어요~
가성비가 좋아 어르신들부터 대학생들도 많이 찾는 모래내곱창은
동시에 50명 정도는 수용할 수 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직장인들부터 어르신, 그리고 명지대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곱창과 소주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곱창을 주문하고 나서 나온 기본 찬
마늘과 쌈장, 상추, 그리고 콩나물국이 나옵니다.
콩나물국은 따뜻한게 아니고 차가워요~
(따뜻한거 주셨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_ㅠ..)
곱창을 더 맵게 드시고 싶으면
같이 나온 양념에 찍어 드시면 되는데
저한테는 딱 맞아서 패스~
야채곱창 2인분을 시키려고 하니
양이 많다고 사장님께서 야채곱창볶음과 빨간알곱창을 추천하셨습니다.
저희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옆에 대학생들이 왔을 때도
똑같이 안내를 하셨는데
양이 진짜 많기는 하더라구요.
곱창은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곱창과 깻잎, 양배추와 당면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래내곱창의 양념으로 조리가 된 음식이었어요
마늘이랑 먹어보고 상추와 마늘, 콩나물도 넣어보고
정~말 다양하게 먹어봤어요.
모래내곱창의 곱창은
양념이 맛있어서
깻잎이랑 양배추, 당면 등 맛있어요!
곱창은 호불호가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소곱창의 고소함, 기름진 느낌과 다르고
곱창 특유의 향이 있는데
마늘과 먹어도 쉽게 사라지지는 않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깻잎을 싸먹거나
조리할 때 더 많이 들어가 있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리라쿠미의 생각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양념이 맛있어서 볶음밥은 꼭 주문하셔야 해요 ㅎ
곱창을 다 먹자마자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모래내곱창은 종이호일을 사용해서
저희가 좋아하는 볶음밥의 느낌이 나려면
좀 시간이 걸려요!
바로 드시면 약간 비빔밥의 느낌이 나지만
리라쿠미는 시간을 두고 수분을 날려서
먹었습니다!
미세하게 탄밥(?)이 보이시나요?ㅎ
최대한 시간을 두고 수분을 날려서 먹으니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리라쿠미는 저렇게 만들어 먹기위해서 2번을 엎고 다시 펼쳤어요.
볶음밥을 맛있게 먹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푸짐한 양과 마무리 볶음밥까지 있어 남녀노소 즐겨 찾는 모래내곱창!
가성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식사까지 가능한 곳이니 방문 추천드립니다.
이상 오늘도 한잔하는 '리라쿠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