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서대문구 맛집] 양꼬치와 가지튀김이 맛있는 곳 '성연 양꼬치'

by 리라쿠미 2024. 4. 7.
반응형

 

반응형

[서대문구 맛집] 

양꼬치와 가지튀김이 맛있는 곳,

'성연 양꼬치'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칭따오와 떨어질 수 없는 친구,

양꼬치와 가지튀김을 판매하는 곳!

서대문구 양꼬치 맛집인 성연 양꼬치를 소개해 드립니다.

 

주        소 : 서대문구 거북골로 53-11
영업시간 : 매일 13:00 ~ 24:00
화  장  실 : 매장 내부에 있으며 남녀공용이나 상태는 좋음

 

명지대학교 정문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성연양꼬치.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DMC센트럴아이파크아파트 정류장이나

명지대사거리국민은행앞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도보로 3분정도 걸립니다.

 

01

 

3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홀에

꼬치류, 요리류, 무침류, 주식류 등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어요.

양꼬치 맛집이라고 하니 일단은 양꼬치 부터 주문했습니다.

 

기본안주로 나온 계란탕과 땅콩, 그리고 짜사이입니다.

계란탕은 제가 생각하는 계란탕보다 걸죽하고 밍밍한 맛이어서

계란탕 특유의 시원함과 달짝지근함이 없어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작성자 개인의 의견입니다)

 

땅콩과 짜사이는 괜찮았으며 먹다가 부족하면 일하시는 분께서 신경써서 다시 챙겨주셨어요.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성연양꼬치에서는 양꼬치를 주문하면 다른 곳과는 다른 앞접시를 주시는데요.

식판처럼 생긴 앞접시에 양꼬치에 찍어 먹을 수 있는 쯔란과 고춧가루같은 양념을을 세팅해서 주시고,

먹다가 부족한 경우 계속 채워주시더라구요!

 

 

양꼬치는 10꼬치가 1인분인데, 처음 주문할 때는 사람수만큼 주문해야 해서

기본 2인분을 먹었습니다. 양꼬치는 잡내도 안나고 맛있었는데

한잔에 한꼬치 먹다보니 금방 동이 나버렸어요.

특히 양념에 찍어 먹다보니 질리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추가로 양갈비까지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양꼬치 먹으면서 화력이 약해져서 숯을 더 추가해 주셨고,

양갈비살이 조금 더 육즙이 많고 씹을 때 더 부드러웠습니다.

 

양꼬치로 부족해서 새롭게 시켜 본 깐풍가지입니다.

방문하기 전에 깐풍가지라는게 있는 줄도 몰랐고 은근히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깐풍가지는 약간 단단하게 느껴지는 튀김옷에 매콤한 깐풍소스를 입힌 요리로

가지특유의 달콤함과 매콤한 깐풍소스가 잘 어울리는 요리였습니다.

 

 

음주의 마지막은 탄수화물로 해야죠.

온면을 1개 주문했는데 김치찌개처럼 큰한 국물에

부드러운 옥수수면이 잘 어울렸습니다.

기본안주인 계란탕과 비슷하게 온면 국물도 그렇게 간이 센건 아니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서대문구 양꼬치 인기맛집인 성연 양꼬치!

일하시는분도 친절하시고 음식먹는 내내 신경써 주시는게 느껴져서

정말 편안하게 양꼬치와 한잔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처음 접해본 깐풍가지도 추천 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저는 깐풍가지 먹다보니 가지대신 고기가 들어가면

더 맛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상 오늘도 한잔하는 '리라쿠미'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