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맛집]신메뉴 마라라면과 매콤한 훠궈가 매력적인 별빛마라탕
안녕하세요, 리라쿠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홍은동에서 마라요리가 맛있고
최근 메뉴를 리뉴얼 한 별빛마라탕입니다.
신메뉴에서 먹어보지 못한 마라라면과
매콤한 국물이 땡거서 방문한 이 곳,
바로 소개해 드립니다.
주 소 : 서대문구 모래내로 353, 2층
영업시간 : 월~토 11:30~23:30
휴 무 일 : 일요일
화 장 실 : 2층 매장 입구 바로 앞에 있으며 나쁘지 않음(남녀구분은 없음)
별빛마라탕 주변에는 지하철역은 없구요~
버스를 이용하실 경우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입구 정류장' 또는
서대문구청 주변에서 내리시면
도보로 7분내에는
도착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가성비 마라맛집 별빛바라탕은
동시에 약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매장이었습니다.
매장분위기는 되게 고급스러워 보여
연인들과 데이트코스로도
지인들과 친목모임 가지기도 좋아요
메뉴가 한 번 리뉴얼 되면서
마라라면, 마라떡볶이, 오돌뼈볶음,
닭근위볶음, 가지볶음밥, 훠궈, 비빔면 등이
추가되었는데요..
아쉬운건 양꼬치도 판해마셨는데
메뉴에서 빠졌더라구요.
방문할 때마다 먹고 싶어서
도전했는데 블로그에
남기지 못해 아쉽습니다.
오늘도 사장님이 바쁘셔서 그런지
메인메뉴와 기본찬이 동시에 나왔어요.
기본찬은 땅콩과 짜사이가 나왔고
처음 도전해보는 마라라면과
고기가 풍족하게 들어가서 맛있었던
훠궈를 주문했습니다.
드디어 소개해 드릴 마라라면!
땅콩소스가 위에 큼지막하게 뿌려져 있고
청경채, 숙주, 어묵, 두부와 매콤한
마라국물이 보이네요.
라면이 들어가고 나머지 구성은
마라탕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마라라면의 구성은 마라탕과 비슷해요.
숙주, 두부, 어묵, 고기, 청경채 등이
들어있고 라면이 들어가있는데요,
위에 뿌려진 땅콩스소를 잘 풀어지게
쉐킷쉐킷해주면 국물이
달달해져서 맛있습니다.
그치만 라면면발이랑 국물이
좀 따로 노는 느낌은 들었어요~
그나마 좀 맛있게 드신다면
파스타처럼 숟가락에 국물을 잔뜩 퍼서
그 위에 면을 올려넣고 드셔보세요.
국물은 진짜 맛있었습니다~
고기가 듬뿍 올라간
서대문구청 주변 맛집의 훠궈
조금씩 끓어서 고기가 다 익으면
정말 너무 맛있는 전골처럼 보이죠.
고기가 다 익고 채소들도 숨이 죽으니
매콤한 국물색이 보이면서
맛있어 보이네요!!
버섯, 청경채, 숙주, 두부, 조랭이떡과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는
훠궈는 국물이 정말 엄청 매콤했습니다.
밥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는데,
아마도 땅코소스가 들어간
마라라면을 먹고 먹으니
더 칼칼하고 맵게 느껴진 것 같았어요.
그래도 리라쿠미는 물 한 잔 마시면서
열심히 클리어 했습니다.
고기가 많아서 청경채, 숙주와 같이
먹으면 좋은데 맛있는 고기 맛에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서 정말 맛도리~
제가 마라요리 먹으러 자주가는
홍은동 맛집 별빛마라탕.
오늘은 마라라면을 먹었는데
땅콩소스로 중화되어 은은한
달콤함이 느껴지는 국물이 매력적!
훠궈는 마라맛이 강해 맵지만
따뜻하게 먹을 수 있고
고기가 많이 들어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이제 정말 별빛마라탕에서
먹어야 하는 건 다 먹어본거같아요.
이전 블로그 링크 걸어놓을테니
드시고 싶은 메뉴가 있다면
참고하세요.
이상 술과 함께할 맛집을 찾는 리라쿠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