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맛집]수요미식회에서 인정한
38년 전통의 신촌닭볶음탕 맛집
풍년 닭도리탕 신촌점
안녕하세요, 리라쿠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신동엽님도 인정한 38년 전통을 자랑하는
인심 좋은 맛집, 신촌현대백화점맛집인
풍년 닭도리탕 신촌점입니다.
막걸리와도 잘 어울리고
소주와도 잘 어울리는 이 곳,
바로 소개해 드립니다.
주 소 : 서대문구 연세로5다길 5, 장평빌딩 2층
휴 무 일 : 목요일
영업시간 : 매일 10:00 ~ 23:00(휴게시간 15:00 ~ 16:30)
전화번호 : 02-336-5278
화 장 실 : 매장내부에 있으며 입구는 1개로 남녀 구분되어 있으나 조금 불편할 수 있음
신촌현대백화점 맛집
풍년 닭도리탕 신촌점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 1번출구로
나오시면 도보로 5분,
버스를 이용하시는 경우
'신촌오거리.현대백화점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도보로 4분
'연세대앞 정류장'에서 하차 시
도보로 10분이 소요됩니다.
신촌닭볶음탕 맛집
풍년 닭도리탕 신촌점은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얀간판에 눈에 딱 들어오는 빨간 간판과
수요미식회에 방영되었다는 광고판까지!
아직 닭볶음탕(닭도리탕)을 영접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신촌 맛집 풍년 닭도리탕 신촌점은
아이보리색과 짙은 갈색으로
깔끔하게 칠해진 벽에
맛있게 찍힌 닭볶음탕(닭도리탕) 사진과
방영된 내용, 그리고 좀 특이해서
눈에 들어오는 시계가 걸려 있었어요.
방문 당시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분들이 방문해서
음식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메뉴는 맛집답게
닭볶음탕(닭도리탕) 하나로 승부!
쫄면과 라면, 볶음밥도 있으니
반주부터 마지막 식사까지
전부 소화 가능합니다.
드디어 등장한 닭도리탕!
송송 썰어진 고추와 파, 감자와
주인공인 닭고기들이
전부 조리되어 나와서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물론..시각적 효과를 더하기 위해
다시 한번 팔팔 끓이고 먹었습니다!)
일단 국물부터 먹었는데
기름기없이 깔끔하고
단맛에 은은한 칼칼함이 있었어요.
맛있게 끓고 있는
닭볶음탕(닭도리탕)!
조미료 맛이 아닌 풍년 닭볶음탕만의
노하우가 담긴 야채의 깊은 단맛과
고추의 매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있을 수밖에 없는
닭볶음탕(닭도리탕)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닭고기를 먹기 전,
쫄면사리를 넣으면
맛있다는 소리를 듣고
라면이 아닌 쫄면을 넣었는데
닭볶음탕(닭도리탕)양념과
너무 잘 어울렸어요.
감칠맛을 듬뿍 흡수한 쫄면을
후루룩 먹는데 면치기가 제대로 된다능~
고기는 닭다리부터 먹었는데
닭고기 자체에도 염지를 하셨는지
잡내없이 간이 잘 배어있는
닭고기를 먹을 수 있었어요!
포슬포슬한 감자도 빠질 수 없죠~!
개별적으로 먹어도 전부 맛있지만
닭볶음탕(닭도리탕)에 들어간 재료
또는 기본찬으로 나오는
깍두기와도 조합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시원한 깍두기는 중간중간
리프레쉬 되는 느낌이 있으니
꼭 같이 즐겨보세요~
볶음밥을 먹을 예정이어서
공기밥을 추가로 주문하지는 않았는데요,
그래서 리라쿠미는
고기랑 채소, 그리고 감자를 한 그릇에 넣고
숟가락으로 으깨서 떠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요!
감자가 밥처럼 역할을 해줘서 꼭 공기밥에
반찬을 떠먹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감자추가가 있었으면 이렇게 엄~청 많이
먹었을거 같아요.
드디어 등장한 볶음밥입니다.
닭도리탕(닭볶음탕)을 먹었는데
볶음밥이 빠질 수 없죠.
볶음밥도 정말 맛있었지만,
닭볶음탕(닭도리탕)에 들어간 국물 또는
고기와 채소, 감자 등을 조금 남겨 좋으시면
조금 더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으시니
잊어먹지 마시고
일부는 좀 남겨주시는 것도 좋아요!
야채의 단맛과 고추의 매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국물에
사리를 넣어도 양념이 잘 배어 고기도 맛있었던
풍년 닭도리탕 신촌점!
수요미식회에도 방영된
전통을 자랑하는 인심 좋은 맛집으로
인정할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사장님이 엄청나게 친절하시고
나오면 초콜릿까지 주시는 등 엄청 스윗하셔요~!
친근한 분위기와 지친 하루에 위로가 필요할 때,
소주 한잔 생각 나는 날 어김없이 찾게 되는
정감가는 식당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막걸리에 한잔하러
또 방문해야 겠어요~!
닭고기와 막걸리도 진~짜 잘 어울리는거
아시죵?ㅎ
이상 오늘도 한잔하는 '리라쿠미'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소정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