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술집]전통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가 매력적인 금복주류 홍대점
안녕하세요, 리라쿠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색다른 막걸리와 맛있는 안주가
매력적인 금복주류 홍대점입니다.
술을 안 좋아하시는 분도 맛있게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되는 이 곳,
바로 소개해 드립니다.
주 소 : 마포구 잔다리로 11, 홍익빌딩 2층
영업시간 : 매일 17:00 ~ 06:00
전화번호 : 010-9725-4410
화 장 실 : 매장 내부에 있으며 남녀구분되어 있으나 입구는 하나....!
홍대술집 금복주류 홍대점은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경우
상수역 1번출구로 나오시면
도보로 8분,
홍대입구역 9번출구로 나오시면
도보로 21분 정도 소요됩니다.
버스를 이용하신다면
'서교동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도보로 9분,
'홍대입구역(중)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도보로 15분 소요됩니다.
인클 2층에 있으니
잘 찾아오세요~
술맛나는 전맛집 홍대술집 금복주류 홍대점은
약 8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큰 매장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멋을 은은하게 뽐내는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와
넓은 매장을 가지고 있어
홍대회식 장소로 추천하고 싶어요.
안쪽에는 룸처럼 별도의 공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홍대술집 금복주류 홍대점은
테이블키오스크라
메뉴를 한 번에 보기 어려워
인터넷에 있는 메뉴판을 좀 가져왔어요!
가격이 좀 차이가 있으니
어떤 메뉴가 있는지
참고만 해주세요
전, 탕, 일품메뉴, 별미메뉴와
소주, 맥주, 막걸리, 하이볼, 전통주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는
홍대술집 금복주류 홍대점!
다른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막걸리와 전이 있는데
바로 미숫가루, 딸바막걸리!
그리고 페퍼로니감자전입니다.
술을 좋아하는 리라쿠미는
3가지 막걸리를 주문했어요~
우리나라 전통 자개느낌이 나는
테이블과 기본안주로 나오는 인절미과자.
테이블도 기본안주도 한국전통느낌 한가득!
단, 과자는 간이 되어있지 않아
심심한 맛이었어요 ㅎ
고소한맛을 기대했는데 아쉬웠어요~
왼쪽부터 딸바, 크림, 미숫가루!
잘 저어서 드셔야 합니다~!
리라쿠미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미숫가루를 1등으로 뽑고
같이 방문한 지인은
새콤달콤한 딸기를
1등으로 뽑았습니다.
미숫가루의 고소함 뒤에
살짝 알콜향이 느껴질 수 있는데
저는 오히려 그게 더 매력으로 느껴졌고
그걸 싫어하시는 분은 끝까지
술맛이 덜 느껴지는 딸바를
좋아하실 것 같아요.
기교없이 깔끔한 크림도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한마디로 '다 맛있음!')
맛도리의 향기가 풀풀 풍겨서
주문하게 된 페퍼로니감자전!
감자전인데 피자맛이 나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짭쪼롬한 페퍼로니가
감자의 소금역할을 해줘서
간도 딱 맞고
막걸리도 술술 들어가더라구요~
추가적으로 디핑소스도 있었으면..
뭔가 더 최고였을..듯?ㅎ
매콤한 불닭볶음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리고
고소한 주먹밥을 곁들인 메뉴인
치즈불닭볶음&주먹밥!
계란찜까지 세트로 시키시면
22,000원으로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으니 계란찜 드실분들은
꼭 참고하셔서 같이 주문하세요!
매콤함을 달래주는
쭈~욱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를
닭고기에 돌돌 말아서 먹으면
입에서 매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한가득~ 역시 막걸리 안주로 최고~!
홍대술집 금복주류 홍대점의
대표메뉴인 치즈불닭과
페퍼로니 감자전을 콜라보해서
먹었습니다.
감자전에 디핑소스 같은거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했는데..
감자전에 불닭소스를 잔뜩 뭍혀서
먹는것도 좋았고
페퍼로니와 닭고기를 같이
먹어도 맛있었어요.
계속 열을 가하는게 아니어서
치즈가 딱딱하게 굳어버리니
맛있을 때 언능 드시는거 추천합니다.
매운음식을 먹다보니
자연스럽게 주문하게 된
계란찜
처음부터 세트로 주문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참기름을 둘러서
고소한 향이 나는 계란찜을
뜨끈할 때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면 된거죠~
안주가 맛있고 막걸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홍대술집 금복주류 홍대점!
릴스나 쇼츠에서 유행하는 노래가
계속 흘러나오고
서빙하시는 분이 산타복을 입고
노래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고 계시니
뭔가 홍대헌팅술집의 느낌도 나더라구요
^_^*
리라쿠미는 오늘 막걸리를 먹었지만
다음에는 오미자주나
막푸치노, 막포카토 같은
주류를 도전해야겠어요.
이상 오늘도 한 잔하는 리라쿠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