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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맛집]신선한 회를 맛보기 위해 줄서는 곳, 서울 방어맛집 바다회사랑 연남본점

by 리라쿠미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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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맛집]

신선한 회를 맛보기 위해 줄서는 곳, 

서울 방어맛집 바다사랑 연남본점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연남동에 위치한 횟집이지만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방어회가 유명한

바다사랑 연남본점입니다.

매체와 인스타 등 SNS를 통해 보신 적 있을법한 이 곳, 바로 소개해 드립니다.

주        소 : 마포구 동교로27길 60, ㅂ층
영업시간 : 매일 14:30 ~ 24:00
전화번호 : 02-338-0872
화  장  실 : 매장내부에 있으며 남녀구분되어 있고 나쁘지 않음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는 '바다사랑 연남본점'은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나와서

도보로 10분정도 걸으시면 됩니다.

 

01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다행히 대기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던 '바다사랑 연남본점'!

외국인들부터 젊은 학생, 어르신들까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보여서 회를 먹고 있는게 정말 신기했어요.

 

마지막으로 집에가는 순간까지도 취학아동을 키우는 가족부터

남녀커플, 중국인들까지 정말 다양하게 이 곳을 찾아오시더라구요.

 

 

 

방어회가 최고라는 '바다사랑 연남본점'

방어회 외에도 광어, 우럭, 붕장어, 참돔까지

다양한 회를 판매하는데요.

 

방어회를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3일전에 끝났다고 말씀하셔서..

ㅠ_ㅠ

 

그래도 회를 좋아하니까 모듬회 중을 주문하기로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매장 내부를 보면 다양한 매체를 탄 흔적들이나

연예인 등 방문한분들의 사인과

이용하셨던 분들의 재미난 낙서들이 한가득이어서

세월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물은 셀프니 컵과 물을 가지고

드시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종이컵 주는 곳은

정말 별로 안좋아해요..

 

 

 

'바다사랑 연남본점'의 기본상차림

기본찬으로 회가 없어도 소주와 한잔 기울이면서 먹을 수 있는

어묵, 새우, 옥수수콘, 강낭콩, 날치알 초밥, 산낙지와

회와 같이 또는 회를 먹으면서 드실 수 있는

무순, 락교, 생강, 백김치, 김, 와사비, 막장 등

다양한 반찬들이 나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백김치부터 반찬들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어묵은 차가웠지만 어묵탕에서 바로 건진 것처럼

감칠맛이 나서 너무 맛있었고,

생선은 간장이랑 와사비랑 찍어먹으니

맛있었는데 양이 적어서 감질나더라구요.

 

산낙지는 살아서 움직이는데

깨와 참기름의 고소함에 먹다보면

어느새 소주가 3~4잔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초밥에 탱글탱글 식감이 좋은 날치알이

들어있으니 회가 없어도 밥만으로도

맛있더라구요.

 

 

사실 기본찬 중 3가지는 회가 없어도

소주를 1병넘게 마시고 갈 수 있을 정도로

맛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타코와사비 느낌을 좋아하시면 산낙지에 와사비를 듬뿍 발라서

드시면 되고, 새우도 와사비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어묵은 위에서 워낙 맛있었다고 제가 말씀드렸으니

이하 생략~

 

 

 

드디어 등장한 주.인.공 모듬회 중입니다.

위에서 부터 점성어, 우럭, 참돔, 광어, 연어, 그리도 다시 참돔같아요.

방어회가 없다고 하니 지금은 점성어가 맛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사실 회는 신서하기만 하면 종류에 상관없이 그냥 다 맛있습니다!

 

 

 

 

연어를 초밥과 와사비 같이 해서 드시는 것도 맛있고

막장에 무순, 또는 김과 싸먹는 것도 정말 맛있었어요.

물론 저는 와사비를 좋아해서 대부분의 회를 와사비와 함께 먹긴 했습니다.

 

 

 

'바다사랑 연남본점'은 회가 다른 가게보다

두툼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한점에 한잔 하면 되는데

여기서는 한점에 한잔하고 씹다보면 한잔 더 하는 경우도

있어요 ^^;

 

먹어보니는 못했으니 제철 대방어가

두툼하게 손질되어서 먹게 되면

아마 기름진 방어의 풍미가 더욱 살아나서

'바다사랑'이 방어회로 유명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바다사랑'에서 회를 드시면

매운탕을 7,000원에 드실 수 있는데요!

라면사리를 넣으실지 말지는 개인의 취향이지만

매운탕은 정말 꼭 드시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얼큰한 매운탕이 또 소주 안주기도 하고

속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해줘서

정말 좋은 마무리라고 생각하거든요!

 

쑥갓, 팽이버섯, 무와 콩나물이 들어갔으며

뼈에 붙어있는 살점도 먹을게 많고

알까지 들어 있어 7,000원이 아깝지 않으실겁니다.

 

 

 

방어회가 최고라는 '바다사랑 연남본점'

비록 며칠의 차이로 대방어는 못 먹었지만

방어만 판매하면서 지내온 세월은 아니신 만큼

모든 회가 다 맛있다고 저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방어철이 다시한번 돌아오면

그때는 놓치지 않고 꼭 방문해서 먹어보고

포스팅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술과 함께할 맛집을 찾는 '리라쿠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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