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맛집]
삼겹살 목살 구워주는 숙성고기 맛집
화포식당 녹번점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맛있는 돼지고기를 선보이기 위해
10일 이상 저온 숙성한 프리미엄 고기를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시는 숙성고기 맛집 화포식당입니다.
육즙이 그대로 살이 있어 씹는 순간 고소한 풍미와
두툼한 삼겹살과 목살을 씹는 재미도 있는 이 곳, 바로 소개해 드립니다.
주 소 : 은평구 은평로 240, 힐스테이트녹번역 상가동 지하1층 138,139호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
전화번호 : 02-356-7128
화 장 실 : 힐스테이트의 품격이 느껴지는 아주 좋은 화장실! Best!
숙성고기 맛있는 화포식당 녹번점은
지하철 3호선 녹번역에서 도보로 6분정도 소요됩니다.
3번 출구를 통해서 나오시는게 제일 가깝습니다.
버스를 이용하시는 경우는 '녹번역 정류장'이 좀 멀고
횡단보도도 건너야 해서 10분 정도 소요될 수 있으니
지하철 이용 추천 드려요.
고기를 구워주는 화포식당 녹번점은 힐스테이트녹번역 상가동
상가3층에 있는데 전체건물에서는 지하 1층에 해당하나봐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눌렀는데 '지하1층 올라갑니다'하는데
순간 당황했네요.
건물이 굉장히 깨끗했고 화장실은
매장 외부에 있지만 역시 잘 관리되었습니다.
매장을 나가면서 고기냄새를 제거하는
섬유탈취제가 준비되어 있었고,
평일런치 특선 메뉴와 콜키지와 관련된 간판들이 있네요.
평일 런치 특선 메뉴를 이용하면
가성비도 챙기며 맛있는 고기를 즐기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벽돌모양의 외벽에 통창으로 시원하게 밖이 보이면서
고급스럽게 잘 꾸며진 내부입니다.
동시에 40명 정도는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단체손님 또는 회식장소로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었어요.
우리가 예뻐서 고기를 구워주시는
고기를 구워주는 화포식당 녹번점!
숙성고기 맛집 화포식당은 평일런치 뿐 아니라
세트메뉴를 주문하셔도 가성비를 챙기실 수 있어요.
500g의 고기와 찌개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먼저 드시고
삼겹살 또는 목살이 궁금하시면
단품메뉴를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목살을 좋아해서
먼저 '한돈 숙성 통 목살 스테이크'와 '된장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숙성고기와 같이 먹을 수 있는 기본찬.
파절임, 명이나물, 깻잎과 양파 장아찌, 백김치와
소금, 쌈장, 와사비 등 다양한 소스와 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세팅해 주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기를 와사비랑 같이 먹는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와사비를 기본으로 내주시다니..너무 행복했어요.
드디어 등장한 숙성 목살 스테이크!
사장님께서 구워주시고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사이즈로 잘라주시고
보는 즐거움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두툼한 고기가 익어가는걸 편하게 지인과 대화하면서
볼 수 있는 고기를 구워주는 화포식당!
정말 매력이 넘치는 곳입니다.
와사비와 명이나물, 소금과 파절임, 부추절임과 곁들여 먹거나
깻잎 상추와 같이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기름기가 적은 목살은 와사비랑 궁합이 제일 좋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목살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어서
단품메뉴로 추가 주문한 삼겹살!
삼겹살도 두툼하니 등장부터 기대감이
높아지더라구요!
곁들임 메뉴에서는
'구워먹는 새우'와 '물냉면'도
주문했습니다.
육즙이 팡팡 터지는 삼겹살은 목살보다 기름지다 보니
명이나물이나 파절임, 김치등과 더 잘 어울렸고
물냉면의 육수가 느껴지는 면과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구워먹는 새우'는 고기와 달리
저희가 '직접' 구워먹어야 합니다 ㅎ
만원에 저정도 크기의 새우를 주시는데
비싸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새우도 와사비랑 같이 즐기셔도 좋고
소금에 찍어드셔도 좋아요~
된장찌개는 양파와 두부, 팽이버섯 등 다양한 재료와
꽃게, 새우등 해산물도 들어가 있어서 시원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우연히 방문했지만
맛있어서 정말 많은 메뉴를 즐기고 온
숙성고기 맛집 화포식당
맛있는 고기는 기본으로
고기를 구워주는 매력까지 더하고
고기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생맥주까지 있어서
회식 또는 지인들과의 약속장소로 좋은 것 같아요.
2인이 방문하시는 경우 세트메뉴에 단품메뉴 추가를
하시면서 잘 드신다면 곁들임메뉴까지
도전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이상 술과 함께할 맛집을 찾는 '리라쿠미'였습니다.